1. 엄마는 네가 내 아이라서 진짜 행복해.
사랑한다.
엄마는 널 보면 '우와,어떻게 이런 보물이 태어났나? 하고 생각할 정도로 정말 행복해.

2. 기다려. 기다리는 거야. (한번만. 부드러우면서 분명한 목소리)

3. 안 되는 거야 (또박또박 분명한 발음)

혼낸다X -> 가르친다

4. 아, 그런 마음이었구나. 마음이 그랬구나

칭얼.찡찡.

그런 생각하면 나쁜 사람이야 X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궁금할 때도 있지만 지금은 묻지 마세요. 상태가 편안해진 상황에서 넌지시 물어보세요.

5.
한 가지 상황에서 딱 하나의 교육목표를 정해야 함.

시곗바늘이 여기까지 오면 나갈 거야.
네가 그 시간까지 옷을 입으면 좋겠는데,
준비가 안 되어 있으면 엄마가 그냥 안고 나갈 거야.

6. 저희 애는 왜 이럴까요?
애가 좀 그렇긴 해요. 엄마도 이게 문제라고 생각하지요?
그렇잖아요. 다른 애들은 안 그러는데
그 집 애만 문제가 있는 것처럼 느껴지시지요? 그 부분은 아이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 맞아요.
그렇죠? 맞죠?
그래요. 맞는데 이 아이는 왜 문제를 일으킬까요?
그러니까요. 애는 진짜 왜 그럴까요?

"살아 있기 때문이에요. 아이는 살아 있는 생명체이거든"
살아 있기에 다음 단계로 발전. 과정에 늘 문제가 생김.

7. 마스크가 답답하지?
"네"
잘 쓰고 있네. 아유 의젓하다. 대견하네.

겁나지? 잘 쓰고 있으면 많이 보호돼.
그래서 중요한거야. 잘하고 있네

8. 속상하지? 그런데 운다고 들어줄 순 없는거야. 안 되는 거야.

네가 불편한 것은 알겠는데, 지금 찡찡거린다고 해서 나갈 수는 없어. 이야기가 다 끝나야 나갈 수 있어. 기다려.

<열 단어 법칙>
중요한 상황에 효과적인 지시는 대개 열 단어를 넘지 않음. 말하기 전에 몇 단어인지 미리 세어 보기.

9.
야 늦었어 일어느 빨리 가야지 X

(조급함을 비우기)
잘 잤어? 상쾌한 아침이야.
쭉쭉 기지개 켜고 오늘 유치원에 가서
재미있게 지내다 와야지.
일어나. 쭈쭈쭈쭈. (다리 잡고) (엉덩이 토닥)

10.
엄마 왔다 우리 토깽이들 안아보자
(말은요, 마음에 가닿게 전달해야 합니다)

11. 스스로에게! 실수도 하지만 끊임없이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존재일 뿐입니다.

(스스로에게 소리 내서 들려주기)
오늘 많이 힘들었지?
하지만 나름 최선을 다 했어. 참 잘했어.

12. 마음까지 해결해주려고 하지 마세요.
해결해 줄 수도 없고, 해결해줘서도 안 되는 거에요.
마음을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그 마음의 주인 뿐이에요.

마음의 해결 = 불편한 감정이 소화되어 정서의 안정을 되찾는 것.

아이가 그만 징징거이고
상대가 속상함과 아쉬움의 말을 그만하길 원해
--> 왜? 상대의 불편한 마음 이야기를 들으면 내 마음이 불편해지기 때문. 결국 내 마음이 편하고 싶어서 상대의 정서를 억압하는 것.

상대의 마음도 나의 마음도 그냥 좀 두세요.
내 마음을 볼 수 있너야 감정이 소화되도 진정도 돼요. 상대의 마음을 파악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도 조금 알게 됩니다.

아 지금 내가 불안하구나.
아 아이가 지금 기분이 좀 나쁘구나. 기다려주어야겠구나.

13.
자 씻어야 돼 (안고 욕실로 들어감)
아이 눈부셔 우리 아기 얼굴이 반짝반짝하네.
이제 다 됐네

그래도 씻어야 하는 거야
엄마가 옆에서 도와줄게

(비협조적이어도 별말 하지 않기)
아이 반짝거린다 잘했어

씻기 싫어도 씻어야 하는 것 가르치기 -> 이 상황의 핵심 잊지 않고 불필요한 말 많이 주고받지 않기.

14.
그래 오늘은 콩을 빼줄게.
마음 편하게 맛있게 먹어.
사실 콩도 먹다보면 맛있어.

지금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을 먼저 하고 그 다음 단계로 가는 것이 현명 함. 혼내고 억지로 먹이면 그 음식을 더 싫어하게 될 수도 있음.

문제상황에서는 늘 간결하게! 말하면서
상대가 억울하지 않게 정당성과 타당선을 가르쳐야 함.

사실 이거 맛있는 음식인데, 아직 먹기 좀 힘들지? 엄마도 알아. 하지만 언젠가는 좀 더 골고루 먹어야 할거야. 이런 음식도 우리 몸에 필요하긴 하거든.

오늘은 이거 한 개만 먹어 X
당장 입에 넣어X
농부아저씨. 아프리카 친구 X

15.
뚝 왜 울어 X
왜 짜증을 내는데? X

아이고, 자꾸 눈물이 나오는구나
실컷 울어. 괜찮아.
다 울 때까지 기다려줄게.
다 울고 나면 그때 이야기하자.
(가만히 지켜봐주기)

16. 엄마도 너랑 같이 있을 때가 젤 좋아
(우리 그러자! 라고하면)
토요일 일요일에 그러자.
(왜)
엄마도 나가서 열심히 일해야. 그게 사람이 해야 할 일이야. 하지만 엄마는 너랑 같이 있는 게 더 좋아.

"엄마도 그랬으면 좋겠어.
엄마도 너랑 같이 있을 때가 제일 좋아"

17. (통화할 때 말을 걸 때)
엄마는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듣고 싶어.
지금 통화중이니까 끝날 때까지 조금만 기다려줄래?

내가 전화하는 동안 잘 기다려줘서 고마워

(매번 방해하면 미리 양해)
앞으로 10분 정도 통화를 할 건데 잘 기다려줄 수 있니?

(아이는 어리기 때문에 자기 입장에서만 세상을 봅니다... --> 성인도 자기 입장에서만 보면 어린거구나..)


18. 안돼에 유난히 예민한 아이
이유
(1) 자기 의견을 받아주는 것 = 나를 사랑하는 것
(2) 사랑을 물건을 사주며 해결해 왔거나
아이의 요구를 기준없이 들어주었을 때
(3) 지나치게 요구를 들어주지 않거나 의견을 받아주지 않을 때
(4) 예민한 아이. 말 자체를 편하게 받아들이지 못해.
다른 사람과 살아가려면 지침을 배워야 해.
초배지를 바르고 도배를 하듯
"엄마가 너를 사랑하지만 못들어 주는 것도 많아"
"혼내는거 아니야. 너에게 이걸 꼭 가르쳐줘야 해서 말하는 거야"
"너를 사랑하지만 이건 못들어줘"
부드럽게. 무섭지 않은 표정으로.
너무 크지 않은 목소리로. 분명하게.


19. (음식 흘린 아이가 미안해 하면)
흘릴 수 있어. 이건 네가 미안해할 일이 아니야. 닦으면 돼. 흘리지 않고 먹는 법은 천천히 배우면 되고.

이건 나한테 용서 받을 잘못이 아니야. 배우면 되는 거야. 이렇게 저렇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어.
이번에 좋은 것 배웠네.


배우면 되는 거야. 이번에 좋은 것 배웠네.


20. 놀아달라는 것 = 소통. 교감하고 싶다는 것
--> 자신을 진정. 스트레스 해소. 즐거움 얻기.

나도 너랑 노는게 좋아.
노는건 좋은거랴. 재미있지.
조금만 기다려 같이놀자

21. 아이 맛있겠다.
먹는 것은 중요한 거야
맛있게 먹어보자

음 맛있다

안먹으면 키안큰다X
감기걸린다X

22.
이것은 위험해. 만지지마라.

누가 그렇게 하랬어? X (아이는 못알아 듣는 퀴즈)
해야해 말아야 해? X


23. (눈 마주치지 않을 때)
무섭니? 혼내는 것 같아? 그런 건 아니야.
중요한 이야기라서 웃으면서 말할 수 없는 거야.
잘 들어봐.

(눈을 보라고 강요하지 않기)

24.
원장님 왜 자꾸 나 보자고 해요? 나 오늘 여기 오기 싫었어요.
야 그래도 좀 보자. 원장님은 너 보고 싶었어.
나는 보기 싫었다고요.
그래 그래도 돼. 그래도 원장님은 너랑 이야기해야겠어.
아 오기 싫었는데
그랬겠다. 멀리서 오려면 좀 힘들긴 하지.
그런데요 원장님.. (가방에서 장남감 꺼냄)
와!! (감탄)
저 이거 원장님이란 놀려고 가져왔어요.
그래 놀자. 재미있겠다.

ㅇㅇ아, 원장밈이 오날 너를 만나서 애기라믄 것이 정말 좋았는데...
엄마아빠를 만난다고요? 알았어요. 그럼 이거 가지고 나가야겠다. (컵에 주스가 남아 있었고 다 들고 나가기 힘들어 보임)
어떤 것을 들어줄까?
컵을 들어주세요
(컵을 들고) 나가자
원장님 손 다치셨어요?
(종이에 손 베어 반창고 붙여 놓음) 맞아 종이에 베였어.
아 아팠겠다. (안쓰러운 표정을 지음)
이거 알아봐주는 사람이 너밖에 없다. 고마워.

조금만 불안해지면 부정적인 태도로 불편한 감정을 완화하는 아이. --> 편안히 기다려 주니까 불안리 완화되어 겨를이 생김. 겨를이 생기니 부정적인 아이가 주변응 돌아보고 심지어 다른 사람을 챙기기까지 함.

25.
야 너는 아빠 보고 인사도 안하냐? X

아들, 오늘 뭐하고 지냈어?
궁금하고 보고 싶었어.

26.
(아는 것을 잘난 척하듯 말할 때 --> 이유는 "너 정말 많이 알고 있구나!" 칭찬 듣고 싶어서)

그건 네가 잘못 알고 있는 거야 X

오 많이 알고 있네. 어디서 배웠어?
이야 이건 내가 너한테 배웠네.

(잘못알고 있는 부분을 알려주려고 하니 아니라고 우길 때)
어 그런가? 네가 아니라고 하니까 갑자기 헷갈리네 (하면서 아이와 함쎄 정보를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단한데! 그런 것도 알아?

27. (신경질 낼 때)
그런 그분으로 무슨 이야기가 되겠니.
엄마는 너랑 꼭 이야기를 해야겠는데 지금은 아닌것 같네.
조금 진정한 뒤에 다시 이야기하자.


28. (아이 앞에서 친구 흉봐서는 안돼)
아이에게 그 친구의 어떤 면이 좋으며,
어떤 이유로 친하게 지내는지 물어보세요

그 친구가 그런 면은 참 좋구나
그런데 엄마가 볼 때는 이런 면은 문제가 있는 것 같아. 그것을 네가 고쳐줄 수는 없겠지만 영향을 받으면 안 될 것 같다.

29. (욕이나 거친 말 할 때)
말 좀 순화해서 하자

30. 부분을 전체로 오해하지 마세요

아들이 내 말을 너무 안 듣는다.

근데 네 아들이 왜 네 말을 다 들어야 하지? 너와 네 아들은 다른 사람이잖아. 그런데 오ㅔ 네 말을 아들이 다 들어야 할까? 의견이 다를 수도 있는 거 아닌가?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에게 내 생각을 이야기 항 때는 무엇이 옳고 그른지에 대해 그 사람의 생각을 묻고 의논해야 하잖아. 그런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너는 그렇게 안하네.

아빠의 가치관 전체를 인정하지 않는 것도 아니고 엄마가 얼마나 사랑으로 키웠는지 모르는 것도 아니다.

아이는 나와 다른 생각을 지닌 다른 사람입니다.


31. (남의 집 장식품 만지려고 할 때)
주인에게 양해를 구하고
아이와 함께 충분히 관찰하는 것이 좋아.

너 궁금해서 그러지? 엄마랑 같이 보자. 잘 봐.
와 정말 작은데 바퀴도 있네

너무 작아서 만지면 망가져.
그러면 아줌마가 속상하시겠지?
보기만 하는거야.

32. (장난감 입으로 가져가면)
가지고 노는 거야
그만

(입에서 빼면) 그렇지 잘했어.

빼! 지지! X (아이들은 놀람)

(어떻게 갖고 노는지도 보여주기)

33. (더 놀자고 떼쓸 때)
오늘 재미있게 놀았다, 그렇지?
이제 들어가야 해.
집에 갈 거야.

내일 또 와서 놀자

재미있게 놀고 징징거리면 어떻게 X
왜 이렇게 말을 안들어X
다시는 안나올 줄 알아X
안돼 하지말라고 했어 X

34.
(어린아이는 작업기억력이 덜 발달해서 지시를 금세 잊어버림. 정보를 뇌에 잘 저장했다가 필요한 순간 인출해서 쓰는 능력. 주의력.)

엄마가 몇 번을 말했어 X

이건 꼭!꼭!꼭! 기억해!

(군더더기 더하면 필요한 정보를 입력 못할 수 있음)


배우려는 자는 들어야 한다. 자기 이야기만 하면서 배울 수 있는 건 없다

-베른트피셰츠리더 (폭스바겐 최고경영자)-

 

 

대화 - 말을 잘하는 사람이 잘하는 것이 아님.

(1) 서로 할 말들을 하고

(2) 감정의 교류가 있으면서도

(3) "마음이 상하지 않아야 한다".

즉, 마음이 통해야 하는 것. 진정한 대화는 나와 너의 입장이 만나 또 다른 나를 만드는 것. 

상대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 내 감정도 이해받을 수 있는 대화. 

 

제1장 '나는 옳다'는 생각에서 벗어나기

 

1. 너와 나는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자

-> 내가 옳다는 걸 인정받기 위해 대화를 이어가다 보면 자신의 말이 무시당하고 자신만 부당한 대접을 받았다는 생각에 부아가 치밀기 시작한다... 그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 상대방은 바로 당신이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다. 

-> 각자가 접근할 수 있는 정보의 종류가 서로 다르다. 서로 다른 것에 관심을 갖고 있고 서로 다른 정보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사실은 인식하지 못한 채 대화 -> 문제 

 

2. 상대를 먼저 진심으로 이해하라

-> 내 의견과 다른 상대방의 의견이 어떻게 형성된 것인지 호기심을 갖고 알아보자

-> 누군가를 고치려고 하는 것 X -> 알코올중독인 친구 : 그의 이야기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앞으로 나아질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계속 옆에 있어주겠다고 말해야 도움이 되는 것이다. 

 

-> <'그리고' 대화법> 어느 하나의 이야기를 선택하려고 하지 말고 둘 다 수용하라. "맞습니다, 맞고요."(노무현 전 대통령) 화법. 먼저 상대방의 의견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후 자신의 의견을 피력. 

상대방을 이해한다고 해서 내 주장이 약화되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제대로 듣지 않고 자기 말만 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제대로 들어야 상대를 이해 할 수 있다. 그것이 최고의 대화기술이다. 

 

3. 제대로 들어야 제대로 말할 수 있다

-> KIWI 원칙

(1) 자제한다 Kontrolliert Control

-> 상대방이 말을 끝낼 때까지 기다리기 + 친절한 사람들은 발언권을 넘겨받았어도 몇 초 정도 기다린다. 

(2) 흥미를 보인다 Interessiert Interest

-> 상대방에게 관심을 기울인다.

(3) 인정해준다 Wertschatzend 

-> 경청 + 애정 갖고 듣는다 

상대방을 향해 몸을 약간 기울이고 "아하!" "정말?" "좋겠다!" 등과 같은 반응으로 상대방을 격려한다. 

조심스럽게 상대방의 감정을 반영한다. 

(4) 영감을 불러일으킨다 Inspirierend Inspire

-> 상대방의 메아리가 되어준다. 

멋진 조언을 하거나,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것은 가능한 한 자제. -> 상대방이 자신을 발전 시킬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찾아 낼 수 있음.  

 

-> 무엇 때문에 그런 말(부정적인 말)이 나오게 됐는지에 집중. "왜 논리적이고 이성적이고 예의바른 사람들이 이른 말을 하는 것인가" 생각하며 불만을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 상대방으로부터 뭔가 할 말이 있다는 신호를 받았다면 그 말을 하도록 만들어야. -> 감정 풀어주지 않으면 나중에 큰 문제로 발전한다. -> 들을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주고 대화를 시도해야.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상대방에게 진심으로 배우려는 자세로 배우는 것이다. 

   (상대방이 입 다물고 아무 말도 안하거나, 언성을 높이거나) 

 

제2장 감정은 소중하다

 

1. 자신의 감정을 무시하지 마라

"평소 힘들었던 점이 있는데, 말씀드려도 될까요? 전 어머니와 정말 잘 지내고 싶어요. 평소 절 아껴주시는 것도 잘 알고 고맙게 생각하는데요, 제 감정을 말씀드리지 않으면 진심으로 어머니를 사랑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정말 용기를 내서 말씀드리는 거니까 어머니도 존중해주셨으면 해요. 말씀드려도 될까요?"

잘 들으려면 상대방에 대한 관심과 열린 마음이 필요. 자신을 잘 표현하지 않으면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이기 힘들다. 

 

'저 사람은 왜 저렇게 생각할까?'하며 듣기 보다는 '저 사람은 나를 조금도 배려하지 않아'라고 생각만 반복하게 됨(YM...) 중요한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고 억눌러야 한다는 생각은 스스로 자존감에 상처를 준다. + 인간관계에 손상 입힘

 

2. 내 감정의 원인은 나에게 있다

 

 

3. 상대의 감정도 소중하다

 

제3장 독설가들과 세상 살기

 

1. 나에게도 책임이 있다

 

2. 정면으로 돌파하라

 

제4장 거절을 잘 해야 인생이 편안하다

 

1. 상황에 따라 부드럽게 거절하라

 

2. 길게 변명하지 마라

 

3. 가족에게도 거절할 수 있어야 한다

 

4. 전문가라 해서 주눅 들 필요는 없다

 

5. 거절하기 어려우면 시간을 벌어라

 

 

1. 이야기는 짧게, 임팩트 있게 얘기 한다

내가 직접 겪은 경험담

시간의 흐름은 무시하고 아주 재미있었던 순간만 액기스를 쏙 뽑아서 얘기 

 

이것만 듣고 웃을 수 있는 것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

 

2. 내 감정에 앞서지 말자 

듣는 사람은 그 상황에 없었기 때문에 감정선이 0 

 

3. 리엑션

맞아맞아 

그래그래 

네 말이 맞아 

흥을 돋궈주자 

 

(힘든 이야기) 이야기를 나눔으로 위로 받고 싶은 것 

아 진짜

어떻게 견뎠어. 대단하다 

웬일이야

힘들었겠다

 

어투로 성격 성향을 오해 받을 수 있어. 

 

1. 어투를 결정 짓는 것은?

어미 입니다. 

끝에 있는 "습니다" "인데요" 

어미를 어떻게 처리하냐에 따라 

 

끝나는 지점에 "아"와 "오"를 붙인다

습니다 -> 습니다아

요, 인데요 했나요 -> 인데요오 그런가요오 

그리고 끝에 물결이 있다

 

안녕하십니까

아인코코입니다 -> 아인코코입니다아~ 

제 취미는 자전거 타기 입니다 -> 자전거 타기입니다아~

아 그런가요? 그래? 내가? (끝음절에서 휙 올라가)

-> 끝을 올릴때, 잡아 끌어 올리듯 "아 그런가요오~" "아, 그래애~?" 

네 알겠습니다 -> 네, 알겠습니다아~ 

 

하실 수 있는데요오~ 

살펴 볼게요오~ 

 

문장이 길어 질 때는 문장 중간에서

했는데 -> 했는데에 

했고 -> 했고오

해서 -> 해서어

 

제가 어제 떡복기 맛집을 찾아갔는데에~

거기 가격도 싸고 맛있더라고요오~ 

 

연습! 책이나 신문기사 

합니다~ 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aZp_YZLgA4&list=TLPQMjYwNzIwMjGiIFqAtXq8-Q&index=2

 

1. 친절한 말투 (퉁명하지 않게) 

말의 어미 (끄트머리)를 어떻게 처리하냐에 따라서 말투가 싸늘하게 들리기도 하고 친절하게 들리기도 하다.  

(1) 살짝 늘려라 

안녕하세요~(요~ 1.5배 늘려) 윤스타 입니다~ (다~ 1.5배 늘려)

감사합니다~ 

 

(2) 살짝 올려라 

물결치듯 살짝 올려

 

사람은 말을 빨리 하는 사람에게 다급하다. 

나에게 시간을 많이 내서 친절하게 응대해주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는 것 같음. 

 

유치원에서 교사들이 아이들이 빨리 못알아 들으니 천천히 얘기 한다. 

어르신들에게도 천천히 

친절하게 할 때는 천천히 하는 경우가 있다. 

 

상대방이 말을 조심스럽게 내려 놓는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책 한페이지 정도를 매일 이 말투로 읽음. 

친절한 말투로 읽어. 말투가 자연스러워 진다. 

면접볼 때, 등 이 말투를 꺼내서 쓸 수 있게 될 것이다. 

 

<자존감 수업>

 

 

 

https://www.youtube.com/watch?v=Omu1rHbV2S8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일, 사랑, 관계가 술술 풀리는 40가지 심리 기술

'노멀의 법칙'부터 '당신의 법칙'까지 

당신의 인생을 기적적으로 바꿔 줄 말투의 심리학 

by 나이토 요시히토 

 

완전히 똑같은 제품에 대한 감상을 물을 때도 

'어떤 점이 좋은가?' 질문하면 '좋다'는 대답이 늘어나며 반대로

'어떤 점이 싫은가?라고 질문하면 '싫다'는 대답이 늘어난다

 

말투를 조금만 바꿔 보자. 

그것만드로도 상대방을 행동하게 하거나, 행동하지 않게 할 수 있다. 

 

사람은 심리로 움직인다. 

그리고 심리는 말로 움직인다. 

따라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심리 기술을 이해하고 

말투를 조금만 바꾸면, 

하고 있는 일이 더 잘 풀리고 

인간관계가 극적으로 달라진다. 

 

누구든지 연습하면 자전거를 탈 수 있고, 바이올린을 연주할 수 있다. 

 

말투의 심리학 1장

어떻게 말하면 상대의 'yes'를 이끌어 낼까 

 

(1) 내 의견을 말할 때는 '모두'를 끌어들여라 - 사회성의 법칙

"___ 봤어?"

"아니 아직 못 봤는데"

"꼭 봐, 다들 첫 회부터 재미있다고 난리더라"

"그래? 그럼 나도 봐야겠네"

 

'너는 옷차림을 단정히 해야 해' 강요하는 것처럼 느낄 가능성이 있다.

--> 모두를 기준으로 제시. 사회적 규범이라고 이야기 한다

 

(2) '1만 원'이 필요해도 '1천 원'부터 부탁하라 - even a peny 테크닉

'1페니라도 좋다'고 모금을 부탁 

 

"OO 만이라도..." 라고 말하며 부탁 

 

"10분만 이라도 좋으니 도와줄 수 있어?" 라고 최대한 시간을 줄여서 부탁하는 것이 핵심 

일단 떠맡은 이상 마지막까지 도와주자는 마음이 들게 한다. 

 

(3) 말하기 거북한 부탁은 함께 식사하면서 하라 - 오찬의 법칙 

"밥 먹으면서 이야기하지 않을 래?"

"일단 뭐 좀 먹으러 갈까?" 

 

(4) 분명한 이유와 목적이 동기를 부여한다 - DTAG 법칙

"이런 이런 이유로. 돈 좀 빌려주지 않을래?" 

"어쩌고를 부탁 받았는데, 내 옆에서 도와주지 않겠어?" 

 

목적과 목표를 분명하게 알야 한다. 

Driving toward a goal DTAG 법칙 (목표를 향한 의욕)

 

"우리 단체는 OO달러를 목표로 모금 활종을 하고 있습니다" 라고 목표금액을 호가실히 알려야 모금이 잘 된다. 

 

"이번 주 금요일에 회식에 참가하지 않을래?" --> "이번 주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참가하는 회식이 있는데 같이 가지 ㅇ않을래? 그리고 가능하면 옆에서 도와줘"

 

(5) 상대방이 자기 입으로 답을 말하게 하라 - 레토릭법 

"다른 관점에서 보면 OO가 충분히 범인일 것 같지 않아?"

"열심히 일하고 나서 마시는 밀크티는 최고이지 않을까?"

 

"OO다"라고 하지 않고, 

레토릭 "OO 라고 생각 할 수 있지 않을까?" -> 상대방이 직접 답을 말 생각하게 하는 방법 

"이제 군대는 필요 없다" --> "군대가 없어도 외교로 어떻게든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할 수는 없습니까?" "군대가 정말 필요할까요?" 

 

"너는 좀 더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좋겠어" 우리는 친구에게 의견을 강요당하는 것을 싫어 한다 

--> "놀고 싶은 마음은 잘 알겠지만, 대학교에 입학한 후에 실컷 노는게 좋지 않겠어?" "좋은 대학교에 합격하면 그만큼 큰 꿈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않는다고 생각하지 않아?" 단순히 질문만!한다면 -> 그래 그 말도 일리가 있어'라는 기분이 들어서 좀 더 열심히 공부해야지라는 의욕도 솟아날 것이다. 

 

질문하는 것만으로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상대방의 의견을 바꾸도록 설득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일부러 자기주장을 강력하게 내세울 필요가 없다. 

단지 질문하는 것만으로도 상대방의 의견을 바꾸도록 설득할 수 있다. 

 

동료가 불평하면 열심히 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의의를 어필하기 보다 "게으름 피우는 게 오히려 더 피곤하지 않아?" 

"열심히 일하고 나서 OO 한잔 마시면 최고로 맛있게 느껴지지 않을까?"

 

(레토릭법을 써도 태도를 바꾸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원래 너무나 완고해서 어차피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설득되지 않는다 - 뭐 그런 사람도 있지라고 생각하고 넘기는 것이 좋다)

 

자신의 의견을 강요하지 말고 질문형식으로 말해 상대방이 상상하게 한다

 

(6) 물방울이 쌓이면 바위도 뚫는다 - 축적의 법칙

"꽤 신빙성 높은 소문이 이렇게나 많이 있어"

"이번만이 아니라 지난주에도 변명할 여기자 없는 증거가 있잖아"

 

자신도 설득하고 싶은 일의 이유나 증거를 '논거'리거 한다. OO이므로 O@이다 라고 주장할 때, OO 이므로가 논거에 해당 된다. 

 

논거가 여러가지 일 때 설득효과가 더 높다. 

논거의 수가 늘어날수록 상대가 설득될 확률도 높아진다.

 

"최근 대졸 신입사원은 쓸모없는 사람이 많아"라고 불평을 늘어놓는 사람에게 

"그런데 너도 신입사원일 때가 있었어" 첫번때 논거를 말한 뒤 상황을 살피자. 그래도 태도를 바꾸지 않는다면 논거를 늘린다. 

"일을 가르치면서 너도 복습한다고 생각하면 돼"

"너의 실력을 보여 줄 기회라고 생각하면 돼"

 

그러면 상대가 "그래 그럴 수도 있구나"라며 태도를 누그러뜨린다. 

 

(논거는 준비해야 한다) 

 

(7) 정보의 가치를 넌지시 끌어올려라 - 정보의 가치 부여 효과 

"노벨화학상을 받은 OO박사의 주장에 따르면..." 

"미슐랭 3 스타 레스토랑의 셰프가 극찬한 음식점이야"

 

(8) 상대방의 성격은 '내'가 규정한다 - 라벨효과 

"당신은 누구에게나 공정한 사람이니까..." 

"신사라고 들었어" 

"넌 마음이 굉장히 넓구나" 

"당신은 누구에게나 친절하군요" 

 

 

 

말투의 심리학 2장

어떻게 말하면 사랑받고 싶은 사람의 사랑을 받을까

 

(9) 멋진 대사가 멋진 결과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 노멀의 법칙

(10) 상대를 바꾸기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는다 - 북풍과 햇볕의 법칙

(11) 그 누가 웃는 얼굴에 침 뱉으랴 - 미소 효과

(12) 은근슬쩍 '숫자'를 주입하라 - 넘버효과 

(13) 애인의 마음을 알고 싶다면 공포심을 조장하라 - 공포 작전

(14) '나'는 숨기고 '당신;을 드러내라 - '당신'의 법칙 

(15) '무엇을 말할까'보다 '어떻게 말할까'가 중요하다 - 후광 효과 

(16) 긍정 프레임을 만들어 주면 호감도가 올라간다 - 프레이밍 법칙

 

말투의 심리학 3장 

어떻게 말하면 상대가 'No'라고 하지 않을까

 

(17) 직접 호소하기보다는 제삼자의 입을 빌려라 - 주워듣기 효과

(18) 웃는 얼굴로 행복감을 감염시켜라 - 웃는 얼굴의 감염 효과

(19) 아무리 엄격한 사람도 칭찬 앞에 장사 없다 - 칭찬의 함정 효과

(20) 관심을 공유하면 마음도 너그러워진다 - 공유의 법칙

(21) 두번까지는 OK, 세번 이상은 NO - 센드위치법

(22) 그럴 듯한 '배경 에피소드'가 철통 경계를 무너뜨린다 - 에피소드 설득 

(23) 사람의 마음 속 '청개구리 심리'를 이해하라 - 아이러니 효과

(24) 최후 수단은 '눈물 작전'밖에 없다 - 언더독 효과

 

말투의 심리학 4장 

어떻게 말하면 상대를 바라는 대로 행동하게 할까

 

(25) 자신이 직접 결단한 것처럼 믿게 하라 - 미스티피케이션

(26) 기대를 걸면 기대에 부응하려고 한다 - 피그말리온 효과

(27) 결론을 강요해서 미리 문을 닫지 마라 - 결론 유보법

(28) 하나의 부탁을 2단계에 나눠서 부탁한다

(29) 월급은 없지만 열심히 일하라고 하면? - 강화 이론

(30) 자신만 남겨지는 불안을 부추겨서 결론을 재촉한다 - 밴드 왜건 효과

(31) 어중간한 숫자가 의욕을 불러일으킨다 - 우수리 효과

(32) 나쁜 싹은 빨리 잘라 내는 것이 원칙이다 - 제로 톨레랑스 원칙

 

말투의 심리학 5장

어떻게 말하면 하는 일이 술술 잘 풀릴까 

 

(33) 누구나 정중하게 말하는 사람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 - 말투의 법칙 

(34) 먼저 인사하는 것도 능력이다 - 인사의 예방선 효과

(35) 상한선을 슬쩍 알려주면 상대방의 마음이 들썩인다 - Top of the line 테크닉

(36) 상대방에게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보장하라 - 옵션 테크닉

(37) 입장 바꿔 생각하게 해서 이기심을 깨닫게 하라 - 입장 바꾸기 설득법

(38) 협상의 기본은 '이에는 이, 눈에는 눈' - 보복 전략

(39) 주먹을 불끈 쥐는 것만으로도 힘이 솟는다 - 파워포즈 효과

(40) 따뜻한 음료는 마음을 여는 마법의 효과가 있다 - hot drink 효과 

 

느긋하게 기다릴 줄도 아는 사람이 최후의 승자 

일상 속 심리 법칙에 숨겨진 말투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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