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친구가 침대의 기능을 설명하려고 누워보라고 한 상황)
외출복 입고 침대에 누워도 되는지 물어보고 눕기
2. 반려동물 만져도 되는지 허락받고 만지기
"얘 만저도 돼요?"
3. 일시키기 미안해 하실까봐 자기는 괜찮으니까 편하게 일 시켜달라고 말하기.
"제가 너무 힘들다 싶으면 말씀드릴테니까,
일단 부려먹어 주세요"
4. 자기 의견을 말하지 못한 친구를 캐치하고, 다시 한번 물어봐 주기
효리: 시원한 것 줄까, 따뜻한 것 줄까?
시원한 것? 오키.
윤아: 뭔가 따뜻한 걸 먹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 같은... 당당히 말해요 없어요?
저요~
그치~ 보고 말한 거에요.
5. 물 떨어지는 것이 미안한 민박객들에게 오히려 물이 떨어졌으면 좋겠다고 하기
(사람들이 옷에서 물 떨어지니 빨리 걸어 가는 상황)
상순: 천천히 가
윤아: 물 떨어져도 돼요.
오히려 물이 떨어지면 좋겠어요. 걸레질 하게.
6. 흘리듯이 말 한 것 메모해 놓고 장볼때 사가기
윤아: 언니 테이프 붙이신거에요~?
효리: 실삔이 없어가지고~
윤아: 마트 갔을 때 - 언니 실삔 사야 하는데~
7. 내일을 걱정하는 회장님에게 (몸이 내일까지) 안괜찮으셔도 된다고 안심시키주기
"(스케줄 점검하면서) 내일 아침에 카레를 하고..... 안 괜찮으셔도 저희가 다 할게요"
효리 : "네가 있으니까 맘껏 아파도 되지? (--> 난 이 맨트도 참 따뜻한 듯 ㅎㅎ 믿어주는 말)
8. 상대방에 기분 나쁘지 않게 캐릭터도 지켜주고 애교장인 등극
애교 싫으면 영철이랑 짝 당첨
윤아 : 예능에 나왔으니까 애교를 해볼게~
이 안에서 오빠 케릭터도 있으니까?
영철 : 내 케릭터가 뭔데!
윤아 : 바로 이런거 아니야? ^^
9. 컵 손잡이 방향 맞게 돌려주기
10. (다른 배우들과 함께 인기상을 수상)
수상소감 발표할 때 원샷으로 나오도록 옆에 사람들에게 '우리도 나오겠다'고 얘기해서 게걸음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