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에서 출시한 대중교통 정기권으로, 서울시내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그러나 신분당선은 서울시 외 민간 사업자가 운영하는 지하철이기 때문에 기후동행카드 이용 범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여 신분당선을 환승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이용 가능 범위:
- 지하철: 서울 지하철 1~9호선, 경전철 (우이신설선, 신림선)
- 버스: 서울시내버스, 마을버스
- 따릉이: 서울시 공공자전거
신분당선 환승 방법:
- 기후동행카드로 지하철을 이용 후 하차합니다.
- 신분당선 환승 통로로 이동하여 일반 교통카드를 태그하고 신분당선을 이용합니다.
e.g. 서울 7호선타고, 논현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여 정자역에서 하차 하는 경우:
(1) 논현역에서 내려 기후동행카드 찍어 하차하고,
신분당선 타는 곳으로 걸어가서 일반 교통카드를 찍고 다시 승차하는 방법.
(2) [더 머리아픈 방법] or 정자역에서 역무원을 호출하여 별도 요금을 추가로 납부하는 방법
주의사항:
- 기후동행카드로 신분당선 게이트를 통과할 수 없습니다.
- 서울지역을 벗어난 역에서는 기후동행카드를 태그하여 하차할 수 없습니다. 이 경우 하차역에서 역무원을 호출하여 별도 요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합니다.
즉, "환승 시간을 아끼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기후동행카드 이용이 어려운 곳에서 하차하는 경우 처음부터 일반교통카드 사용.
or "시간은 너무 많은데, 기후동행카드로 갈 수 있는 데까지는 가고 싶고 나는 몇 백원이라도 아끼고 싶다!" 하시는 분은 환승할 때 기후동행카드 찍고 나갔다가 다시 일반카드 찍으시면 됩니다.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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