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C 건물 23층
일하다 문득
창문 밖에 날라 다니는 잠자리를 보았다
너는 어떻게 23층까지 날라 올라왔니!
생각하며 너무 대견하고 멋있었다.
건물 안에서 스물스물 올라온
방금 잡은 모기와 비교가 되었다.
넌 정말 "Dragon"fly라는 이름이 합당한 잠자리다!!! 생각했다.
작은 잠자리가 기적의 소식을 잔잔히 전하듯
아무리 높아 보여도 못오를 곳이 없다.
너도.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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